바이오산업 생산액 2011년 6조 돌파…5년간 78%↑

입력 2013-04-18 11:00  

산업부, 2007∼2011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국내 바이오산업의 2011년 생산액이 6조6천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실시한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에서 2007년 3조7천139억원이던 생산액이 5년 만에 약 77.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15.5%로 제조업(12.2%)과 전자산업(12.7%)을 앞섰다.

2011년 생산액은 바이오식품과 바이오의약이 각 41.3%와 39.5%를 차지했고 바이오화학, 바이오전자는 각 7.1%, 2.7%였다.

바이오산업 수출액은 2011년 2조8천278억원으로 2007년에 비해 약 92.2% 증가했다. 연평균 17.7%가량 늘었다.

수입액은 1조208억원에서 1조4천978억원으로 46.7%, 내수는 3조2천632억원에서5조2천718억원으로 61.6% 신장했다.

바이오산업 투자는 1조2천915억원으로 2007년보다 16.6%, 연평균 3.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구·생산인력은 2011년 기준으로 2만2천92명이고 이중 박사학위 소지자가 7.0%, 석사 25.7%, 학사 29.8%였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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