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내려…배럴당 103.89달러

입력 2013-07-18 08:03  

두바이유 가격이 약간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8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44달러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8.61달러로 0.47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6.48달러에거래를 마쳐 0.48달러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은 일제히 값이 내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22.48달러로 1.75달러 떨어졌고 경유는 0.30달러 하락한배럴당 123.91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122.27달러로 0.41달러 떨어졌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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