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소외계층 아동 위한 미술·연극교실 개최

입력 2013-07-28 10:38  

태광산업[003240]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미술교실과 연극교실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7명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태광산업은 올해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따뜻한 빛 미술교실'을 열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성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 가운데 희망자 10여명을 뽑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간단한 이론수업부터 크로키·자화상·한국화 등 실내수업과 사생대회·전시회 관람 등 야외 수업으로 구성됐다.

미술교사는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선발한 장학생 최예원(서울대 서양화 전공)양과 안혜신(경희대 한국화 전공)양이 맡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연극예술교육전문가 공동체 '올리브와 찐콩'과 협력해 대학로와 신도림동 인근에서 그룹홈 거주 중·고교생 10여명이 참여하는 연극교실 '미히스토리아'를 진행한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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