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앞으로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를 대비해 가로수로 쓸 나무를 기르는 '통일희망나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도로공사는 12일 산림청 등과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녹지대(1만㎡)에 묘목 5천그루를 심는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공사 직원과 인근 지역학생·군인 등 300명이 참여한다.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서울요금소에서 소나무 등 씨앗 1천봉을 나눠주는행사도 벌인다.
도로공사는 2016년까지 고속도로 나들목과 분기점 자투리땅에 1천500만그루를심어 가꿀 계획이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도로공사는 12일 산림청 등과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녹지대(1만㎡)에 묘목 5천그루를 심는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공사 직원과 인근 지역학생·군인 등 300명이 참여한다.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서울요금소에서 소나무 등 씨앗 1천봉을 나눠주는행사도 벌인다.
도로공사는 2016년까지 고속도로 나들목과 분기점 자투리땅에 1천500만그루를심어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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