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1순위 청약 경쟁률 710대 1

입력 2026-04-13 21:14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1순위 청약 경쟁률 710대 1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특공에 4천997명 신청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재건축) 1순위 청약이 약 7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오티에르반포 1순위 청약 43가구 모집에 3만540명이 신청해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59㎡B형이 1천180.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59㎡A형(939.7대 1), 84㎡A형(769.3대 1), 44㎡형(622.8대 1), 45㎡B형(416.3대 1) 등의 순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 10일 특별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1만5천505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초구 소재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의 경우 가격이 25억150만∼27억5천650만원 수준이다.
인근 단지인 '메이플 자이' 전용 84㎡의 입주권이 지난해 11월 56억5천만원(12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3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오는 7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이자, 포스코이앤씨의 초고급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반포역과 인접했으며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등과 가깝다.

아울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은 이날 특별공급 청약에서 189가구 모집에 4천99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생애최초(2천853명)에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렸으며 신혼부부(1천735명), 다자녀가구(363명), 노부모부양(26명), 기관추천(20명)이 뒤를 이었다.
단지는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었으나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상급지인 오티에르반포와 견줘 분양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천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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