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팅·워터파크이용권 등 차업계 여름이벤트 '풍성'(종합)

<<폴크스바겐 프로모션 내용 추가해 종합합니다.>>

자동차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판촉조건을 내걸었다.

한국닛산은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알티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6개월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알티마 2.5 모델을 현금 구매하면 200만원 어치주유권을 주겠다고 5일 밝혔다.

또 알티마 전 모델 구매시 전·측·후면 유리창과 선루프에 대한 선팅 서비스를제공한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시승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볼리 오디오(3명), 아디다스 시계(3명), CGV 영화관람권(20명) 등을 증정하는 '힐링타임 시승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전시장·갤러리,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 080-010-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8월 한달간 모터사이클 대형 3개 모델과 소형 2개 모델에 대해 맞춤 프로모션을 한다.

대형 CB500X, CBR1000RR, 포르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5%를 전액 지원하고, CB500X와 FSH125를 구매하면 휴가철 장거리 주행에 유용한 수납박스(브라켓)와 지지대(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된 리어 탑박스를 증정한다.

소형 슈퍼커브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7일내 환불을 보장하고, 타사 제품을 팔고 슈퍼커브를 신규 구매하면 기존 제품을 매입, 보상해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도 평가(KNCAP) 1위를 기념해 골프 2.0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구매시 상황에 따라 선납금과 계약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게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36개월 유예 할부를 이용하면 선납금(1천125만원) 30%와 월 23만원대 납입금으로 3천750만원 상당의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상환유예된 65%(2천437만5천원)는 만기에 일시 상환하거나 재금융 신청도 가능하다.

36개월 클래식 할부는 선납금 30%을 내고 매달 84만7천136원씩 3년을 납부하면차량을 소유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이 덜하다.

또 구입 후 1년내 운전자 과실 50% 이하의 사고로 신차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하면 새 차로 바꿔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적용된다.

타이어업체인 금호타이어[073240]도 4일부터 9월 5일까지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쿨썸머 이벤트'를 실시해 전국 워터파크 이용권과 금호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