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월세전환율 보합세…4개월 연속 7.7%

입력 2015-05-08 15:06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전 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3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 연 7.7%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8일밝혔다.

지역별로 경북이 10.8%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9.9%, 강원도 9.2%, 충남과 전북이 각각 9.0%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서울과 세종시는 각 6.7%로 전월세 전환율이 가장 낮았고 경기도도 7.7%로 전국 평균 이하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0%, 단독주택이 9.2%로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3.2%포인트 높았다.

연립·다세대주택은 8.3%로 전 월(8.2%)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저금리에 따른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현상으로 월세물건이 증가하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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