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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영업사원 필요"…구직자 "경영·사무직 원해"

입력 2015-07-21 17:03  

상반기 채용시장 수급 불균형 극심

기업들은 영업직 사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지만 지원자들은 경영·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5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와 이력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337만3천183건 중 신규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종은 영업·고객상담으로 34.7%를 차지했다.

경영·사무직종 15.3%로 뒤를 이었고 마케팅·무역·유통(9.6%), IT·인터넷(7.

0%), 전문·특수직(8.6%), 연구개발·설계(5.9%), 디자인(4.6%), 미디어(0.8%)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고객상담 중에서는 고객센터·인바운드·CS(21.2%) 직무 공고가 가장 많았다.

반면 이력서 68만8천321건 중 4분의 1 수준인 25.7%가 경영·사무 분야를 택했다.

이어 마케팅·무역·유통(15.3%), 생산·제조(15.2%), 영업·고객상담(11.9%),연구개발·설계(8.0%), 전문·특수직(9.7%), 디자인(6.4%) 순이었다.

잡코리아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가장 극심했던 직종은 영업직으로, 기업은영업사원을 뽑으려고 했지만 막상 구직자는 적었던 것을 알 수 있다"며 "경영·사무직종과 마케팅·무역·유통 분야 채용공고는 적었던 반면 구직자는 상대적으로 많아두 직종의 취업문이 가장 좁았다"고 설명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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