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의구심 속 기술주 반발 매수…상승 마감
- 지난주 시가총액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MS가 3% 넘게 오르며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모두 견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MS는 시총 3조 달러 선을 되찾아. 엔비디아도 2.4% 오르며 AI 테마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드러내. 엔비디아의 시총은 4조 6천억 달러 선 위로 다시 올라와.
- 오라클의 주가가 9.6% 급등한 점도 눈에 띄어. 지난주 오라클은 작년 9월 고점 대비 60%나 폭락한 수준까지 밀린 바 있어. 막대한 부채로 AI 인프라를 짓는 사업 방식에 투자자들은 고개를 돌렸으나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저가 매수를 부른 것으로 보여.
-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오른 50,135.87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6포인트(0.90%) 뛴 23,238.67에 장을 마감.
2) 빗썸 '유령 코인' 사태, 금감원 조사 나선다
-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빗썸에 검사 착수를 사전 통지하고 이날부터 정식 검사에 돌입. 사고 발생 후 현장 점검에 나선 지 사흘 만에 검사로 격상한 것. 검사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의 장부 관리와 자산 보관 기준 전반이 재검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쏠려.
- 수십조 원에 달하는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빗썸 이용자에게 잘못 지급되고 실재하지 않는 자산이 실제 거래까지 이뤄지면서 가상자산 신뢰성에 대해 의문이 증폭된 상황. 금융당국은 엑셀 장부와 유사한 개념으로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숫자만 변경하는 허술한 거래 체결 방식에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
- 금감원은 이런 보유 규모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유 물량의 13~14배에 달하는 62만 개가 지급된 경위를 핵심 검사 대상으로 보고 있어. 더불어 오지급된 대량의 가상자산이 동시에 매도될 경우 시장 변동성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거래소 건전성도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령 코인'이 실제로 시장에서 매도되는지를 심각하게 들여다볼 예정.
3) [뉴욕유가] 美·이란 협상에도 여전한 위험 프리미엄…WTI 1.3%↑
-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81달러(1.27%) 상승한 배럴당 64.36달러에 마감.
- 미국 교통부 산하 해양청은 호르무즈 해협과 오만만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과거에도 이란군의 승선 검사를 받는 위험이 있었다며 최근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 그러면서 미국 국적 선박들에 호르무즈 해협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오만 인근 해역에 머무르라고 권고. 미국 정부의 이같은 경고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져.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5분의 1이 오만과 이란 사이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 지난주 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폐기 협상을 마무리한 뒤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날 장 초반 유가는 하락하기도. 하지만 미국이 이란 관련 군사적 긴장감을 꾸준히 자극하면서 유가 변동성은 잦아들지 않고 있어.
4) 머스크, ‘화성’ 대신 ‘달 도시’…우주 전략 선회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당초 내세웠던 '화성 이주'의 비전보다 '달 도시 건설'을 우선시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혀. 화성 식민지 건설은 20년 이상이 소요되는 과제인 반면, 달 도시는 10년 이내에 실현 가능할 것이라는 게 머스크의 주장. 이미 인류의 2025년 화성 도달이라는 목표는 실패한 상황에서 머스크의 '공상'에 가까운 꿈이 다소 수위를 낮춘 셈.
- 머스크의 이번 전략 변화는 미국의 정치·경제적 상황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여. 현재 미국 정부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인 달 착륙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 최근 스페이스X는 투자자들에게 화성보다 달 탐사를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을 목표로 무인 달 착륙 테스트를 준비 중. 또 올해 하반기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20년 뒤의 모호한 꿈보다는 10년 내의 '달 도시'라는 보다 가까워보이는 목표를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됐을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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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출장' 최태원, 젠슨황 만나 '반도체 협력 치맥 회동'
-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치맥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 미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99치킨'에서 황 CEO와 만나. 양측은 올해 엔비디아가 선보일 AI 가속기 '베라루빈'에 적용할 HBM4의 공급 계획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져.
- 최근 SK하이닉스는 기업설명회에서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맞춰 계획대로 HBM4 양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SK하이닉스는 "현재 생산력 극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 수요를 100% 충족하기 어려워 일부 경쟁사의 진입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성능과 양산성, 품질 기반으로 한 SK하이닉스의 리더십과 주도적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 이번 회동에서는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과 낸드플래시를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전반에서의 협력, AI데이터센터 구축 등 중장기 파트너십도 논의된 것으로 관측. 이와 함께 종합 AI 설루션 공급사를 지향하는 SK그룹 전략과 관련한 양사의 접점 확대를 모색했을 것으로 보여.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사명을 'AI 컴퍼니'로 바꾸고 AI 반도체 및 설루션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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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0135.87 (+20.2p, 0.04%)
- S&P500 : 6964.82 (+32.52p, 0.47%)
- 나스닥 : 23238.67 (+207.46p, 0.9%)
- 영국 FTSE100 : 10386.23 (+16.48p, 0.16%)
- 프랑스 CAC40 : 8323.28 (+49.44p, 0.6%)
- 독일 DAX : 25014.87 (+293.41p, 1.19%)
- 유로스톡스50 : 6059.01 (+60.61p, 1.01%)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의구심 속 기술주 반발 매수…상승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99.6달러(+2.00%) 상승한 온스당 5,079.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bp 내린 3.48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6bp 내린 4.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0% 내린 97.5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신세계: 안팎으로 호황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45만원)
- 4분기 영업이익 1,7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
- 1분기 영업이익 1,449억원 전망.
- 현대차: 시총은 1/20, 로봇은 테슬라 그 이상 (KB증권, BUY, 목표주가 80만원)
- 현대차, 테슬라 시총 1/20에 갇힌 과소평가 테슬라 시총 격차와 로봇 기술 격차 불일치.
- 아틀라스, 가상공간에서 익힌 극한의 동작을 실제에 적용하는 영상 공개.
- SK텔레콤: 여기서도 크게 더 오를 수 있습니다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10만원)
- 매수/목표가 10만원 유지, 통신 Top Pick 유지, 흔들리지 말고 매수.
- 2026년도엔 DPS의 방향성, 실질 주주환원수익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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