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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HIS, 미래 빅데이터 시대 이끌 것"

입력 2015-08-26 13:46  

효성[004800]은 스토리지·서버 등 I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기념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HIS는 지난 1985년 미국 HDS(Hitachi Data Systems)와의 합작법인 효성NAS로 출범해 하드웨어 공급업체에서 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탈바꿈하면서 금융·제조·공공·통신 등 전 산업분야의 950여개 고객사에 스토리지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지난해 매출 2천214억원으로 30년 만에 900배 성장을 이뤘고 하이엔드 스토리지부문에서 40%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근 HDS가 인수한 빅데이터 분석·처리 전문기업 펜타호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지금은 모든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커넥션과 네트워크가 변화의 열쇠가 되는 데이터 테크놀로지 시대"라며 "21세기의 원유인 빅데이터를 향후 ICT 시장의 핵심으로 인지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HIS를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HIS의 스토리지를 비롯해 미국 ATM 시장 점유율 1위인 노틸러스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망, 갤럭시아컴즈[094480]의 전자결제 사업 및 핀테크 기술, 효성ITX[094280]의 데이터 인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ICT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창립기념 행사에는 조 사장을 비롯해 효성 조현상 부사장, 전홍균 HIS 대표이사(부사장), 마크 애블릿 HDS APAC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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