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반군 추격 중 시장 오폭…100명 이상 사망

입력 2026-04-13 01:28  

나이지리아, 반군 추격 중 시장 오폭…100명 이상 사망
200명 이상 사망 관측도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나이지리아 군이 반군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시장을 잘못 폭격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공군은 전날 밤 북동부 지역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추격하던 중 요베주의 한 시장을 폭격했다.
이 공습으로 시장에 있던 민간인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당국에서는 사망자가 200명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AP통신은 당국이 오폭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이 공습으로 보코하람 무장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을 공격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는 지난 17년간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ISWAP) 등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4만명 이상이 숨지고 약 20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