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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선박 등 주력산업과 IT·SW 산업을 융합하라

입력 2015-12-01 11:00  

산업부 2015년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 콘퍼런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콘퍼런스는 자동차, 조선, 항공 등 기존 3대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부상하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IT융합 기술동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융합 기술별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세션마다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KAIST 이민화 교수는 '신기술 대융합과 O2O 혁명'이란 주제로융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자부품연구원 이형수 본부장은 '주력산업/제조업재도약을 위한 융합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제조업 혁신 3.0 실행전략' 등을 통해 주력산업과 IT·SW산업의융합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주력산업에 필요한 IT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융합기술 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에는 2009년 시작 이래 매년 300억원씩, 현재까지 2천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됐다.

정부는 2013년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수립해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 항공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 혁신제품 개발에도 힘써 왔다.

총사업비 1천300억원 규모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는 특히 지난달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도부터 본격적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업부 김용래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 국내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력산업과 IT기술의 융합은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키(key)"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력산업과 IT기술의 융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기술개발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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