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계절 아이템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시즌리스’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 아이템 중 쉬폰 원피스와 블라우스, 베스트를 4계절 내내 옷장에 걸어놓고 믹스 & 매치한다. 물론 주변에서는 한겨울에 왠 쉬폰 아이템을 입고 있는지에 이해가 힘들다는 표정을 지을지 모른다. 그러나 패션 아이템은 더 이상 계절의 경계선 구분을 지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한여름이지만 가을겨울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는 시점에서 쇼핑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스타일렛이 제안하는 쇼핑 고민 해결법을 살펴보자.
# 더욱 깊어지고 매력적인 컬러감의 ‘블랙’
블랙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스테디 컬러. 09 F/W는 그 어느 때보다 블랙이 주목 받는다. 더욱 깊어지고 매력적인 컬러감 때문이다. 블랙은 그동안 남성들의 매력 컬러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그 자리를 양보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여성 상품을 살펴보면 절제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화려하며, 조용하지만 더욱 권위적이다. 패스트 패션의 선두 브랜드 자라, 포에버21 매장에는 벌써 블랙 컬러의 패션 아이템들이 트랜드세터를 기다리고 있다.
STYLE TIP: 블랙 데님 베스트, 볼드한 블랙 네클리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스트의 경우 베이직한 코디법인 셔츠 믹스&매치 뿐만 아니라 겨울 코트 안에 매치 하면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블랙 컬러의 데님 베스트를 추천한 이유는 데님이 사계절 소재이며, 이번 시즌에는 특히 락적인 요소가 주목 받고 있기 때문.
볼드한 블랙 네클리스의 경우 파워 재킷과 코디 시 어색함을 없애주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 룩에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의 경우 말이 필요 없을 듯. 좀 더 용기 있는 당신이라면 새틴 소재의 스키니 팬츠를 추천한다.
# 패션과 계절의 경계선을 무너뜨린 ‘쉬폰’
쉬폰은 봄·여름에 가장 사랑 받는 소재다. 하늘하늘한 감성과 실루엣은 사랑스러운 햇살과 바람이 함께 하는 봄·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 다는 말에 이견을 달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하지만 열매가 익는 여름보다 더 따사로운 햇살과 차갑지만 포근한 눈이 함께 하는 가을·겨울에 더 멋진 소재다.
STYLE TIP: 여름 쉬폰 아이템은 절대! 옷장 속에 잠재우지 말자. 그리고 세일을 외치는 평소 워너비 브랜드에서 쉬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해 놓은 것도 현명한 쇼핑법.
# 부드러움은 이제 끝이다! 날카로운 실루엣의 ‘파워 재킷’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하는 윤은혜의 이미지 변신과 동시에 그녀의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보여진 그녀의 패션은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아이템은 바로 블랙 컬러의 어깨에 힘이 들어간 파워 재킷이었다. 블랙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날카로운 실루엣. 여성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이 아이템 하나에 녹여진 것 같다.
STYLE TIP: 파워 재킷의 경우 4계절 믹스&매치는 어렵고 어깨 부분이 포인트기 때문에 겨울 코트 안에 매치하기도 어렵다. 가을·겨울 재킷의 경우 소재감이 봄·여름용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F/W용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 드라마 및 오프라인 잡지 속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지면서 당신의 소비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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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지만 가을겨울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는 시점에서 쇼핑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스타일렛이 제안하는 쇼핑 고민 해결법을 살펴보자.
# 더욱 깊어지고 매력적인 컬러감의 ‘블랙’
블랙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스테디 컬러. 09 F/W는 그 어느 때보다 블랙이 주목 받는다. 더욱 깊어지고 매력적인 컬러감 때문이다. 블랙은 그동안 남성들의 매력 컬러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그 자리를 양보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여성 상품을 살펴보면 절제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화려하며, 조용하지만 더욱 권위적이다. 패스트 패션의 선두 브랜드 자라, 포에버21 매장에는 벌써 블랙 컬러의 패션 아이템들이 트랜드세터를 기다리고 있다.
STYLE TIP: 블랙 데님 베스트, 볼드한 블랙 네클리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스트의 경우 베이직한 코디법인 셔츠 믹스&매치 뿐만 아니라 겨울 코트 안에 매치 하면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블랙 컬러의 데님 베스트를 추천한 이유는 데님이 사계절 소재이며, 이번 시즌에는 특히 락적인 요소가 주목 받고 있기 때문.
볼드한 블랙 네클리스의 경우 파워 재킷과 코디 시 어색함을 없애주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 룩에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스키니 진의 경우 말이 필요 없을 듯. 좀 더 용기 있는 당신이라면 새틴 소재의 스키니 팬츠를 추천한다.
# 패션과 계절의 경계선을 무너뜨린 ‘쉬폰’
쉬폰은 봄·여름에 가장 사랑 받는 소재다. 하늘하늘한 감성과 실루엣은 사랑스러운 햇살과 바람이 함께 하는 봄·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 다는 말에 이견을 달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하지만 열매가 익는 여름보다 더 따사로운 햇살과 차갑지만 포근한 눈이 함께 하는 가을·겨울에 더 멋진 소재다.
STYLE TIP: 여름 쉬폰 아이템은 절대! 옷장 속에 잠재우지 말자. 그리고 세일을 외치는 평소 워너비 브랜드에서 쉬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해 놓은 것도 현명한 쇼핑법.
# 부드러움은 이제 끝이다! 날카로운 실루엣의 ‘파워 재킷’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하는 윤은혜의 이미지 변신과 동시에 그녀의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보여진 그녀의 패션은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아이템은 바로 블랙 컬러의 어깨에 힘이 들어간 파워 재킷이었다. 블랙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날카로운 실루엣. 여성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이 아이템 하나에 녹여진 것 같다.
STYLE TIP: 파워 재킷의 경우 4계절 믹스&매치는 어렵고 어깨 부분이 포인트기 때문에 겨울 코트 안에 매치하기도 어렵다. 가을·겨울 재킷의 경우 소재감이 봄·여름용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F/W용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 드라마 및 오프라인 잡지 속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지면서 당신의 소비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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