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 바르는 아이 “따끔하게 야단쳐야”

입력 2014-07-26 05:45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어린이가 매니큐어나 립스틱 등의 색깔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는 등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엄마들은 그동안 아이들의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방치해뒀던 화장품을 정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잘못 사용하여 심한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으니 미리 예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린이가 화장품을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을 줘서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한다. 특히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게 되면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해 색깔이 변질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만약 사용했을 경우 반드시 잠자기 전에 씻어야 한다.

반면 야외로 외출할 경우 화장품을 사용해야 할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햇빛에 약한 어린이의 피부를 보호해 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손과 발, 얼굴 등을 깨끗이 씻은 후 보습을 위해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둔 부모나 보호자들은 어린이용으로 허가된 화장품만을 구입하고 사용할 때, 항시 주의사항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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