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챙겨먹기, 진짜 다이어트 된다!

입력 2014-07-30 07:27  

하루 세끼를 챙겨먹는 것이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 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지난 4월 한달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하루에 세끼를 챙겨먹는 것이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가 55.4%로 나타나 절반 이상이 세 끼를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총 616명 중 하루에 세끼를 챙겨먹는 것이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341명으로 55.4%를 차지했다. 반면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49명으로 24.2%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126명(20.5%)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끼니를 거르게 되면 다음 끼니의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하여 칼로리 과잉으로 인한 체중증가뿐 아니라,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몸은 들어온 음식을 에너지로 소비하기 보다는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김 원장은  “조금씩 자주, 그리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현실적 여건상 제대로 갖춰진 세끼식사가 쉽지 않은 경우 간식 또는 대용식을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공복시간을 4-5시간 이내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적절한 간식이나 대용식을 준비해두면 배고픔을 완화하여 다음 끼니의 과식이나 폭식을 막을 수 있으며, 다이어트시 피해야 하는 단당류,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의 유혹 앞에서도 대체음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들 대용식 혹은 간식은 준비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휴대가 간편하며 다이어트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들 중 좋아하는 것으로 선정하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추천되는 대용식이나 간식으로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저지방 우유, 삶은 달걀, 작게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한 생식용 두부가 좋다. 오이나 당근, 샐러리를 먹기 좋게 자른 야채스틱, 피망, 파프리카, 데친 브로컬리, 방울토마토 등 채소류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를 포함하고 있어 훌륭한 대용식 또는 간식이다. 이외에도 잣, 호두,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같은 견과류와 씨앗류는 비타민 E, B6, 오메가 3와 같은 필수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 결혼 전략 ‘女-몸매관리, 男-재산’
▶ 5월의 선물 ‘연령대별 와인 고르기’
▶ '상견례 자리' 시부모님께 점수 따는 비법?
▶ 부모 60% “돈 많고, 예쁜 친구 만나라”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U>▶[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 </U>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