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건강한 치아, 평소 구강관리가 중요하다!

입력 2014-08-01 05:11  

희고 가지런한 치아는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로망이다. 그러나 나의 의지와는 달리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누렇게 변하는 치아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것은 특정 약물섭취나 유전이 아니라면 모두 잘못된 치아관리가 원인이다. 입안이나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 음식물로 인해 치아가 착색되거나 청결하지 못한 입속 환경으로 세균에 의해 치아가 착색된 경우이다.

때문에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입 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희고 건강한 치아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러브치과 최유성 원장은 건강한 치아관리법에 대해 조언했다.

칫솔·치약 교체
칫솔은 최소한 3개월에 한번은 교체해주어야 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칫솔을 사용한 후 4주째 세균오염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탄력이 손상되어 칫솔의 기능을 온전하게 할 수 없으므로 3개월 전에는 교체해야 한다.

치약을 사용한 후에는 성분이 다른 치약으로 교환한다. 좋은 효능을 가진 치약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간의 몸에 의해 자연적으로 효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먹고 난 후 양치
음식물을 먹은 후 양치하는 습관을 갖는다. 특히 단음식이나 신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하며 양치 후 충분히 물로 헹궈낸다. 아침에는 식사 후에, 저녁에는 자기 전에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양치질을 할 때 이뿐만 아니라 혀와 입안가지 깨끗이 닦아주며 물로 충분히 헹궈낸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입속에 남아있는 박테리아가 나중에 이를 상하게 한다.

특히 양치 후 입안을 충분히 헹궈내지 않으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을 헹굴 때 강력한 물의 압력은 칫솔이 미치지 않는 이와 볼 안 사이 공간을 깨끗이 청소해주며 잇몸의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치실사용
치과에서는 충치예방을 위해 치실의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칫솔로 이를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이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있는 이물질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때 치실을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석과 세균막을 없애주어 구강청결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이 사이에 끼여 있는 음식물은 충치를 유발하는데 치아 사이 충치는 양쪽 치아 모두 충치가 생긴다. 또한 발견하기가 어렵고 자각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깊은 곳까지 썩어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치실은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이다.

최유성 원장은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갖기 위해 많은 이들이 치과를 찾는다. 치아는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이다. 그러므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고 건강한 구강관리와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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