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있는 가슴, 어떻게 만들까?

입력 2014-08-11 22:18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가슴. 이에 많은 여성들은 예쁜 가슴을 갖고 싶어 한다. 특히나 비키니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예쁜 가슴을 갖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 더 뜨거워 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의 바람과 달리 정작 그 중에는 예쁜 가슴을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슴에 얼굴처럼 화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가슴에만 살을 찌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금인섭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보통 아름다운 가슴을 일컬을 때에는 단순히 크기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체형에 알맞은 크기와 함께 탄력 있는 가슴을 아름다운 가슴이라고 한다. 가슴이 작더라도 적당하게 탄력이 있으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라고 탄력 있는 가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가슴에 있어서 중요한 탄력은 단순하게 운동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슴을 지지할 수 있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습관

1. 금연한다.
흡연을 하면 가슴이 처지는 것뿐만 아니라 만졌을 때 물렁물렁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는 흡연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도 감소하여 탄력섬유의 양 역시 줄어들기 때문이다.

2. 불필요한 지방은 운동으로 줄인다.
가슴이 큰 사람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데, 나이가 들면서 지방의 탄력도 떨어지게 되므로 가슴이 큰 사람이 작은 사람보다 탄력이 더 떨어져 처질 수 있다. 그러므로 과체중인 경우 가슴에 분포하는 지방을 운동으로 연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당근과 체리를 먹는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가슴의 탄력을 좌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체리와 콩, 파슬리, 마늘, 당근 등은 보다 많은 에스트로겐을 분비시켜 가슴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가슴을 웅크리고 지내는 습관을 버리자
유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체액 등의 흐름이 나빠져 가슴이 작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가슴을 펴고 당당한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가슴에 볼륨이 있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탄력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슴에 볼륨이 없는 사람이라면 코헤시브젤을 이용한 가슴확대술을 받아 탄력적이고 볼륨감 있는 가슴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금인섭 원장은 “대체로 가슴이 빈약한 한국 여성들에게 유방 밑 주름 절개방식은 흉터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겨드랑이 밑 3-4cm를 절개하여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적합하다. 보형물을 선택하기 전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여 알맞은 크기와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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