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과자'와 '빵'

입력 2014-08-27 11:01  

[전부경 기자] 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과자나 빵과 같은 군것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전문 네트워크 의원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홈페이지를 통해 8월 한달간 "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빵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708명 중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에 대하여 288명(41%)가 비스킷, 빵과 같은 군것질이라고 답했고, 술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56명(36%)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라고 답한 응답자가 77명으로 11%를 차지했고, 삼겹살 등 고기류라고 답한 응답자도 69명(10%)으로 나타났으며, 콜라, 커피 등 음료라고 답한 응답자는 18명(3%)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빵이나 과자 등 군것질은 칼로리가 높은데 반해 양질의 영양소는 별로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음식군"이라며 "특히 이러한 군것질은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줄이거나 삼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것질을 피하려면 방이나 사무실 책상 등 가까운 곳에 군것질을 두지 않는 것이 좋고, 출출할 때는 과자나 빵보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이나 녹차 등도 자주 마시는 것도 불필요한 군것질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포만감을 주지 않지만,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함께 마시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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