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14일동안의 핫요가로 운동 시작해 볼까?

[라이프팀] 날씨가 쌀쌀해지면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쉽다.

이번 년도 봄부터 다이어트를 한 직장인 김소연(가명, 28세) 씨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큰 고비가 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라고 말한다.

김 씨는 "여름에는 겨울보다 비교적 활동량이 많고 노출이 있는 옷을 입기 때문에 자극이 돼 운동을 꾸준하게 하게 된다. 그러나 겨울에는 긴 옷을 입기 때문에 나태해지며 추워서 나가기를 꺼려해 살이 잘 찌곤 한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봄과 여름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 등을 하는 등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운동 종목을 바꿨다고. 김 씨가 선택한 운동은 바로 요가다.

요가는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 아니라 안 쓰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요가는 그동안 다이어트용 운동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핫요가, 핫요가 댄스 등이 나오며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동안(www.2week.co.kr)의 슬랜더 핫 요가는 실제 인도에서 시행하는 35도 씨를 그대로 재현했다.

핫 요가는 근육, 밸런스, 집중력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을 통해 상하, 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체형교정 효과와 함께 땀을 내고 심박수를 높임으로써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정적인 요가가 지루하다면 14일동안의 핫요가 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핫요가 댄스는 신나는 음악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요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핫요가가 전신 근육 이완을 통한 유연성 강화와 자세 교정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핫요가 댄스는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워요가를 기본으로 했다. 이번 가을 핫 요가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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