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버튼 하나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용 건강 식품 제조기가 인기다. 보약처럼 오랜시간 달여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시간과 노력을 절약 할 수 있고, 특히 직접 재료를 구입해 만들기 때문에 더 믿을 수 있어서다.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의 주된 기능은 원액추출이다. 홍삼이나 흑마늘, 대추, 양파, 포도, 사과등 원액을 열과 압력을 이용해 달여냄으로써 효능과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주 목적인셈. 그중에서도 가을철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삼을 찾게 되는데 건강식품제조기로 직접 달인 홍삼은 조리시간이 짧아도 강한 열과 압력으로 직접 달인 효과를 낸다.
● 홍삼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홍삼은 6년근 수삼을 증기로 여러 번 쪄서 말린것이다. 홍삼의 효능은 인삼과 거의 같지만, 제조과정에서 약리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의 화학구조가 변하여 사포닌 함량과 성분이 늘어나게 된다.
홍삼은 노화방지 및 피로억제효과가 있으며 항피로와 항스트레스효과로 인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사포닌 성분이 뼈의 무게와 강도를 높여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여성 갱년기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9월에 열린 '제10회 국제인삼 심포지엄'에서, 이집트 국립연구소 모사드 박사팀은 "간암, 간경변 환자가 약물 치료와 홍삼 복용을 병행하면 간기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인삼이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기억력 감퇴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는 노년층이나 주부들, 두뇌 사용이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홍삼 어떻게 먹을까?
- 숙성(홍삼)
수삼이나 백삼(건삼)을 숙성시켜 홍삼의 유효성분을 생성시킨다. 숙성된 홍삼은 건조과정을 거쳐야 유효성분이 많이 활성화되며 인삼에 비해 소화흡수가 잘된다.
- 홍삼달임(홍삼액)
숙성된 홍삼을 전용조리기구에 물과함께 넣고 6시간 이상 달여주면 완성된다. 기호나 체질에 맞게 대추, 생강등과 함께 달여 마셔도 좋다. 냉장보관하면 보존기간이 길어지고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먹으면 좋다.
- 홍삼정과
수삼과 꿀을 넣어 졸인 음식으로 완성된 홍삼정과를 꺼내어 생성된 홍삼꿀액과 따로 분리해둔다. 홍삼정과는 잘 으깨어 홍삼정과고로 사용하고 별도로 분리해둔 꿀액은 홍삼꿀차나 각종 요리의 요리당으로 사용하면 좋다.
● 홍삼 요리에는 내가 필수!
PN풍년의 IH 홍삼쿠커 '꾸뜨(Coote)'는 홍삼 추출은 물론 흑마늘, 청국발효, 쌍화탕, 요쿠르트까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각종 찜요리가 가능하다.
또 '꾸뜨'는 IH(Induction Heating) 가열방식과 세라믹 내열 소재로 뜨거운 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열이 골고루 전달되고 영양소는 보존된다. 뚜껑 열림 방지장치, 압력조절 장치, 자동온도 센서 등의 11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고온, 고압 요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30분 빨라진 조리시간으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헬스쿠킹하이텍의 '오쿠'는 기본적으로 전통의 방식인 가마솥 중탕기술로 가열된 수증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열효율성이 높고, 조리시간이 단축되어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100가지가 넘는 요리가 가능해 홈쇼핑에서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기도.
쿠첸의 '홍삼원액추출기'는 자사의 압력 기술과 360도 입체 스팀가열을 이용해 홍삼의 유효 성분 추출하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해 화상방지 뚜껑 등 15단계 안전장치 기능을 채용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NUC의 '발효홍삼액제조기'는 특허받은 균주로 발효단계를 거쳐 사포닌 대사물질로 분해한 발효홍삼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흑삼, 홍삼액 제조와 약탕 기능, 과일 찜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정수기형 콕크를 통해 컵으로 쉽게 음용할 수 있다. (도움말: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의 주된 기능은 원액추출이다. 홍삼이나 흑마늘, 대추, 양파, 포도, 사과등 원액을 열과 압력을 이용해 달여냄으로써 효능과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주 목적인셈. 그중에서도 가을철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삼을 찾게 되는데 건강식품제조기로 직접 달인 홍삼은 조리시간이 짧아도 강한 열과 압력으로 직접 달인 효과를 낸다.
● 홍삼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홍삼은 6년근 수삼을 증기로 여러 번 쪄서 말린것이다. 홍삼의 효능은 인삼과 거의 같지만, 제조과정에서 약리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의 화학구조가 변하여 사포닌 함량과 성분이 늘어나게 된다.
홍삼은 노화방지 및 피로억제효과가 있으며 항피로와 항스트레스효과로 인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사포닌 성분이 뼈의 무게와 강도를 높여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여성 갱년기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9월에 열린 '제10회 국제인삼 심포지엄'에서, 이집트 국립연구소 모사드 박사팀은 "간암, 간경변 환자가 약물 치료와 홍삼 복용을 병행하면 간기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인삼이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기억력 감퇴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는 노년층이나 주부들, 두뇌 사용이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홍삼 어떻게 먹을까?
- 숙성(홍삼)
수삼이나 백삼(건삼)을 숙성시켜 홍삼의 유효성분을 생성시킨다. 숙성된 홍삼은 건조과정을 거쳐야 유효성분이 많이 활성화되며 인삼에 비해 소화흡수가 잘된다.
- 홍삼달임(홍삼액)
숙성된 홍삼을 전용조리기구에 물과함께 넣고 6시간 이상 달여주면 완성된다. 기호나 체질에 맞게 대추, 생강등과 함께 달여 마셔도 좋다. 냉장보관하면 보존기간이 길어지고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먹으면 좋다.
- 홍삼정과
수삼과 꿀을 넣어 졸인 음식으로 완성된 홍삼정과를 꺼내어 생성된 홍삼꿀액과 따로 분리해둔다. 홍삼정과는 잘 으깨어 홍삼정과고로 사용하고 별도로 분리해둔 꿀액은 홍삼꿀차나 각종 요리의 요리당으로 사용하면 좋다.
● 홍삼 요리에는 내가 필수!
PN풍년의 IH 홍삼쿠커 '꾸뜨(Coote)'는 홍삼 추출은 물론 흑마늘, 청국발효, 쌍화탕, 요쿠르트까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각종 찜요리가 가능하다.
또 '꾸뜨'는 IH(Induction Heating) 가열방식과 세라믹 내열 소재로 뜨거운 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열이 골고루 전달되고 영양소는 보존된다. 뚜껑 열림 방지장치, 압력조절 장치, 자동온도 센서 등의 11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고온, 고압 요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30분 빨라진 조리시간으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헬스쿠킹하이텍의 '오쿠'는 기본적으로 전통의 방식인 가마솥 중탕기술로 가열된 수증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열효율성이 높고, 조리시간이 단축되어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100가지가 넘는 요리가 가능해 홈쇼핑에서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기도.
쿠첸의 '홍삼원액추출기'는 자사의 압력 기술과 360도 입체 스팀가열을 이용해 홍삼의 유효 성분 추출하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해 화상방지 뚜껑 등 15단계 안전장치 기능을 채용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NUC의 '발효홍삼액제조기'는 특허받은 균주로 발효단계를 거쳐 사포닌 대사물질로 분해한 발효홍삼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흑삼, 홍삼액 제조와 약탕 기능, 과일 찜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정수기형 콕크를 통해 컵으로 쉽게 음용할 수 있다. (도움말: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