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또 관세 위협' 트럼프에 피로감…급락 마감
-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관세 위협을 주고받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피로를 느끼며 주식 매도세 증가
- 가뜩이나 인공지능(AI) 거품론과 최근 반도체주 급등으로 고점 부담을 느낀 증시 참가자들은 그린란드 갈등을 투매 재료로 삼아. 한동안 잠잠하던 트럼프가 불필요한 갈등을 키우며 관세로 위협하는 것에 시장은 피로감을 느끼는 분위기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3.15포인트(2.06%) 급락한 6,796.86, 나스닥종합지수는 561.07포인트(2.39%) 내려앉은 22,954.32에 장 마감
2) 美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판결, 미국시간 20일에도 안나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국가별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20일(현지시간)에도 나오지 않아
- 작년 백악관 복귀후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누적된 미국의 엄청난 무역 적자가 비상사태이고 이에 따라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논리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서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
- 이후 제기된 소송에서 1, 2심 재판부는 IEEPA를 상호관세 등 부과의 근거로 삼은 것이 위법이라고 판결했으며,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고에 따라 이를 심리 중
3) [뉴욕유가] 中 경제 성장에 수요 낙관…WTI 1.5%↑
-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갈등이 유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유가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받아 상승
- 원유 시장은 그린란드를 둘러싼 잠재적 관세 위협보단 중국의 견고한 성장률을 유가 상승 재료로 삼아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달러(1.51%) 뛴 배럴당 60.34달러에 마감
4) 넷플릭스 작년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가입자 3억2천500만명
-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6% 늘어난 120억5천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56달러를 각각 기록. 넷플릭스는 또 작년 4분기 중 자사의 유료 회원 수가 3억2천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혀
-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실적 보고에 앞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부를 7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전액 현금 거래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혀
- 넷플릭스는 "보유 중인 현금과 이용할 수 있는 신용 기관 및 약정된 자금 조달을 결합해 재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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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시작, 韓日 투자금 덕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덕분이라 전해
- 사업비 450억달러(약 66조원)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노스슬로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북극권의 가스전에서 알래스카 남부까지 800마일(약 1287km)의 파이프라인 건설한 후 천연가스를 액화해 연간 2000만t 규모 천연액화가스(LNG)를 생산하고, 2030~2031년부터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해 10월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국에서 투자받을 2000억달러(약 295조원) 투자 대상과 관련해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기반 시설, 핵심 광물, 첨단제조업,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가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어
#한국전력 #원일티엔아이 #팬오션 #대한해운 #한국가스공사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8488.59 (-870.74p, -1.76%)
- S&P500 : 6796.86 (-143.15p, -2.06%)
- 나스닥 : 22954.32 (-561.06p, -2.39%)
- 영국 FTSE100 : 10126.78 (-68.57p, -0.67%)
- 프랑스 CAC40 : 8062.58 (-49.44p, -0.61%)
- 독일 DAX : 24703.12 (-255.94p, -1.03%)
- 유로스톡스50 : 5892.08 (-33.74p, -0.57%)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또 관세 위협' 트럼프에 피로감…급락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70.4달러(+3.70%) 상승한 온스당 4,765.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3bp 오른 4.295%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 내린 99.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중공업: 강력한 해양 수주 모멘텀 기대 (한화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만원)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9,900억원(YoY +10.7%, 이하YoY), 영업이익 3,157억원(+81.2%, OPM 10.6%)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 4분기 ‘22년 이전 상선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은 약 20% 수준(QoQ -20%p)으로 떨어져 고선가 매출 인식 비중의 유의미한 상승을 기대
- 올해는 ‘23년 이후 상선 수주분 매출 비중이 약 70%까지 올라오면서 선가 믹스 개선이 지속될 전망. 4분기 LNG선 매출 비중은 3분기와 유사한 50%로 추정
- HL만도: 본업 견인, 액추에이터 가속 (LS증권, BUY, 목표주가 8만원)
- 4Q25 매출액 2.4조원(+2.0% YoY, +6.4% QoQ), 영업이익 960억원(-13.9% YoY, +1.6% QoQ, OPM 3.9%)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 1) 주요 고객사인 북미 전기차 선도업체와 중국 전기차 판매 부진, 2) 관세 비용 반영, 3) 일회성 품질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7%p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 영업외 단에서는 iMotion 주가 하락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이 약 50억원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
- 2026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4,290억(+15.0% YoY, OPM 4.3%)을 기록할 전망. 북미 전기차 판매 부진은 부정적이나, 현대차그룹의 HMGMA 가동률 확대를 통한 IDB 2세대 기반 믹스 개선이 이를 상쇄해줄 것으로 전망
- 한미글로벌: 글로벌 원전사업 진출 예상 (한화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1만원)
- 한미글로벌의 4분기 매출액은 1159억 원,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전 년동기 대비 각각 -1.8%, -53.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 매출액 성장이 부재한 가운데 자사주 처분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 다만, 올해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그림은 비교적 뚜렷
- 하이테크 투자 재개과 북미 투자 수혜 등으로 탑라인 성장이 완연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25년 3분기 누계 해외 매출은 사우디의 일시적 매출 공백과 미국의 매출 성장 부재 영향으로 YoY +4%대에 그쳤으나 2026년에는 다시 회복이 예상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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