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로드쇼·드라마PPL 등장…‘공격 마케팅 눈길’

입력 2014-09-21 02:08  


[라이프팀]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크레신에서 출시한 신제품 이어폰 2종 쥬얼리(Bijoux)·조개(Shell)과 헤드폰 2종 디스크(Disc)·파스텔(Pastel) 을 통해 시장 저변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로드쇼 이벤트 및 이동매체 광고, 드라마 협찬 등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젊은 층이 밀집한 명동·강남역·대학로·홍대·이대 등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신제품 체험 로드쇼’를 진행해 브랜드 위상 강화 및 판촉 홍보를 강조할 예정이다.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로드쇼에서는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윙바디 트럭을 배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협찬하고 있는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스틸컷 동영상을 틀어준다. 또한 고객참여를 위해 에어볼 이벤트를 열어 신제품·기존제품 5,000여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크레신은 8일부터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협찬하여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4종은 물론 기존 ‘피아톤 MS 400’ 등을 드라마 주축이 되는 장근석·문근영·김재욱·김효진에게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신은 10일부터 2011년 1월9일까지 강남 및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2호선·분당선에 신제품을 알리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크레신 신제품인 ‘쥬얼리’ 이어폰은 다이아몬드 컷팅 되어있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한 커널형 타입이며 ‘조개’ 이어폰은 조개껍질을 형상화한 6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헤드폰인 ‘디스크’는 5가지 색상으로 컬러풀한 미니디스크 모양으로 패션소품으로도 손색없다. ‘파스텔’은 보송보송한 스폰지 느낌으로 밸런스 잘 잡힌 부드러운 소리와 음색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크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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