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님은 11월1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너무 서운해 마세요 내가 욕심이 과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송했던 것, 좋은 분들 만나서 좋은 경험 한 것, 여러분들과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었던 것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나중에는 책도 쓰고 강연도 다니고 하는게 꿈"이라며 "나이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 좋은 자리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김꽃님은 "이번처럼 일이 커진 것은 9년만에 처음이다"라며 "어떤 글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자신에게 몰린 지나친 관심에 활동을 그만둔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김꽃님이 팬까페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활동을 접는 다니 아쉽다" "다음에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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