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 비밀병기, 넥서스S 사진 유출 ‘유려한 디자인 돋보여’

입력 2014-09-21 01:53  

[라이프팀] 삼성전자와 구글이 손잡고 만드는 두 번 째 구글폰 '넥서스투'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넥서스S' 모델은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기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조만간 넥서스S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1월11일(현지시간) 美 IT 전문매체 '엔가젯'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구글폰이라며 '넥서스S'(모델명: Samsung GT-i9020)라는 이름의 단말기를 공개했다. '넥서스S'는 구글과 대만 HTC의 첫 작품인 넥서스원의 후속모델이다. 다만 구글이 HTC가 아닌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중인 모델로 알려졌다.

당초 HTC에서 만든 첫 번째 구글폰 '넥서스원'의 이름을 따 '넥서스투'라는 제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엔가젯은 두 번째 구글폰이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에서 딴 '넥서스S'라고 전했다.

그간 루머를 통해 알려진 넥서스S의 사양은 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S를 기반으로 한 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B RAM, 2G ROM 8GB내장메모리를 갖췄다.

또 8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13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갖췄고 코어텍스(Cortex) A8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 '허밍버드'와 A9를 기반으로 한 '오리온' 1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내부적으로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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