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액세서리로 스키장 '꽃보더'가 되어 볼까?

입력 2014-09-26 01:58   수정 2014-09-26 01:57

[이유미 기자] 스키, 보드 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스키장 패션은 이제 하나의 패션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요즘에는 보드복, 스키복 등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아이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액세서리 아이템은 비슷한 패션에 포인트를 줘 멋스러움을 살리면서 보온성도 뛰어나 스키장 패션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선보여 알뜰한 스노보더, 스키어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 화려한 컬러가방으로 설원, 일상에서 포인트를 주자


올해 국내에 첫 출시한 아메리백이 내놓은 빅백은 일상용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물론 하얀 설원에서 돋보일 만한 화려한 컬러의 기능성 가방이다. 물방울 모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가방이 몸에 착 감겨 스키나 보드를 탈 때 매는 것도 제격이다.

또한 어깨 스트랩에는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어 스키복, 보드복 위에 매더라도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남자의 등 전체를 가릴만한 큰 사이즈에 포켓이 많아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나일론 소재라 눈에 젖어도 금방 마르는 것이 장점이다.

● 하이탑, 미트탑 운동화로 보온성과 패션성을 살리자


하이탑이나 미드탑 운동화는 일반 운동화에 비해 발목이 높게 디자인되어 있어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따뜻해서 겨울에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스키복, 보드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슈즈멀티샵 슈마커의 독점판매 브랜드 짐리키는 신상 하이탑 운동화를 선보였다. 발목 전체에 밸크로 장식이 되어 있어 신고 벗기 편할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높였다. 또한 가죽 소재를 사용해 최근 유행하는 워커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슈마커의 바비번스의 미드탑 운동화는 고급 울 소재를 사용하고 올 겨울 유행인 체크무늬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 모자, 목도리로 변신하는 만능아이템 넥 워머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머플러와 터틀넥의 중간 형태인 스누드. 스누드는 디자인, 소재 등이 다양해 캐주얼이나 정장 스타일 등에 모두 잘 어울려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다. 또한 변형이 자유로워 후드와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의 기능을 한 번에 챙겨 스키장에 갈 때 짐이 가벼워진다.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는 다양한 스누드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중 각기 다른 면을 패치워크한 면소재의 스누드는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며 소재가 가벼워 이동시 편안하다. 여성스런 느낌을 원한다면 목 끝에 방울처리가 되어있어 귀엽고 사랑스런 니트 소재 꽈배기 스누드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 아메리백, 슈마커,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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