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자'만 갖추면 나도 2010 크리스마스 퀸!

입력 2014-10-03 02:53   수정 2014-10-03 02:52


[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연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티 문화가 젊은 이들 사이에서 문화코드로 자리잡으면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스타일 아이템에 대한 인기가 높다.
 
옥션 여성 의류팀 홍숙 팀장은 “크리스마스 패션은 평상시에 입게는 화려한 스타일이 많아 자칫 번잡한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이럴 때는 이색적인 패턴 하나로 강하게 어필하거나 퍼, 주얼리 등 파티에 어울리는 패션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해 포인트를 살리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파티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스타일링 키워드를 소개한다.

레드, 노르딕 패턴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UP!

크리스마스 시즌은  단연 ‘레드신드롬’이 우세다. 과거 레드는 화려한 색상으로 기피했던 과거와 달리 올 시즌은 임수정, 이수경 등 여배우들이 레드 컬러의 패션아이템을 자주 선보이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본 레드컬러에 에나멜, 스팽글,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코트, 클러치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눈, 크리스털, 순록 등 겨울을 대표하는 문양의 노르딕 패턴 역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크리스마스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그레이, 레드 등 기하학적 무늬를 다양하게 변형한 노르딕 니트와 레깅스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장점이다. 이는 어두운 색상이 대부분인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퍼로 무장한 따뜻하고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퍼’ 역시 크리스마스 패션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잇아이템이다.

약간 무겁고 노후한 느낌이 많이 있던 ‘퍼’는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감 그리고 무겁지 않은 형태감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 부츠, 액세서리 등 퍼를 부분별로 포인트를 준 제품들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비즈, 스팽글’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만들기

진주, 큐빅 등 반짝반짝 빛나는 주얼리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단골 아이템이다.

원피스, 재킷, 가방 등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들은 조명 빛에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원피스 전체를 스팽글, 큐빅으로 꾸민 미니원피스는 크리스마스 뿐 아니라 연말 파티 드레스로 각광받고 있다.

파티 패션을 마무리하는 클러치 역시 큐빅, 스팽글 제품이 단연 인기다. 이는 심플한 드레스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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