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이름 드높일 토끼띠 스타는 누구?

입력 2014-10-09 16:20   수정 2014-10-09 16:19

[라이프팀/사진 이환희 기자, bnt뉴스 DB] 2011년 해가 밝았다. 신묘년(辛卯年), 호랑이를 상징하는 경인년의 해가 지고 토끼의 해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토끼띠를 가진 사람들도 주목받고 있는데 토끼띠는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고 심미적인 감수성이 뛰어나 예술가 기질이 높다고 한다. 실제로 토끼띠를 살펴보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많다.

만능엔터테이너로 승승장구하는 가수 이승기도 87년생 토끼띠 스타.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여성 팬을 사로잡은 이민호, '매리는 외박중'의 장근석, 가수활동과 예능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 브아걸의 가인, 드라마 '동이'의 한효주도 동갑내기 토끼띠 연예인이다.

87년생만 토끼띠는 아니다. 75년생 스타인 배우 이선균과 오만석, 최지우, 윤손하가 작품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동갑내기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도 인기 절정에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1년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연예계 유망주에도 토끼띠 스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점. '신묘년' 토끼띠 스타로 더욱 이름을 드높일 스타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씩씩한 호감 아이돌, 빅토리아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87년 2월2일생)는 여자 아이돌 중에서 최고의 호감녀로 손꼽히고 있다. 그 원인은 돋보이는 외모, 성형외과 전문의 이지혁 원장(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장)은 "빅토리아는 미인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큰 눈과 갸름한 턱이 특징으로 청순한 매력을 주는 것이 인기의 비결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빅토리아의 매력은 단순히 예쁘다는 것만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다. 일부 연예인들이 실제 성격이 좋지 않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것에 반해 빅토리아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결혼생활을 통해 털털하면서도 겸손하고 애교가 많은 볼수록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호감 아이돌로 거듭났다.

세계를 향한 도전, 시아준수(JYJ)

이미 최고의 아이돌 자리에 올라있는 시아준수(87년 1월1일생)는 믹키유천, 영웅재중과 함께 결성한 JYJ로 새로운 도전에 바쁘다. 아시아를 제패한 그들이 도전하는 것은 바로 세계무대, 이미 메인보컬인 시아준수의 환상적인 가창력에 힘입어 세계 음악계도 그들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월드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JYJ는 5일 SBS '좋은 아침'으로 지상파에도 처음으로 출연하며 2011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다.

중전마마 그 너머, 박하선

배우 박하선(87년 10월22일생)은 낯선 듯 하면서도 누구나 아는 배우다.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에서 한지수(김아중)와 연인인 김강모(주상욱)의 도도한 약혼녀 최수연으로 출연했고 아침 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서는 이주아 역으로 악녀 변신했다.

이에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강심장'에 출연해 졸던 모습이 화제가 되어 '숙면하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하선은 또래의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2011년에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캐스팅 되어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강동원 입대 빈자리 노린다, 주원

입대한 강동원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수 있을까 싶지만 배우 주원(87년 9월30일생)이라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신인배우인 주원은 강동원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지혁 원장은 "얇고 긴 쌍꺼풀과 코끝이 살짝 내려간 높은 코 등 강동원과 주원의 이목구비는 상당히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몇 장의 사진만 놓고 보았을 때는 동일인물이라는 착각이 들 수도 있다. 다른 점은 주원의 얼굴형이 좀 더 각지고 길다는 것이다. 때문에 주원의 경우 좀 더 남자답다는 인상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주원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첫 작품에 악역임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며 스타성을 증명해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예계 관계자들도 차기작도 흥행에 성공한다면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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