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새해에도 계속 된다

입력 2014-10-18 05:21  

[김희정 기자] 2011년 새해를 맞아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직 내에서는 구성원들과 성장 비전을 나누고, 외적으로는 고객들과 가치를 나눈다는 뜻의 나눔 경영은 기업의 미래 성장과 맞물려 오늘날 중요한 기업 이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녹십초(회장:박형문)는 1월7일~8일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운곡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무료 한방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농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농촌 살리기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박형문 녹십초 회장과 녹십초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메주와 떡 만들기, 하우스 보수 등의 일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노인정과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아주는 등 다양하고 보람 있는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암웨이 직원들은 1월14일 서울 중계동 104마을에 연탄 및 뉴트리라면 100박스를 배달하는 2011년 신년 하례회를 진행했다. 한국암웨이는 ‘좋은 회사생활하기’의 일환으로 4년째 자원 봉사 형태로 신년하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1월14일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쌀 1055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해상은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 받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HI-Life) 봉사단원들이 밥차에서 즉석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약 500여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제공했다.

하이원리조트는 1월11일 오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형배 하이원사회봉사단장과 한경숙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 해피머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원 해피머니’는 하이원리조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원사회봉사단이 지난 1년간 사회봉사한 6만311 시간을 시간당 2천원으로 환산한 매칭그랜트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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