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14세 소년이 만든 홀로게임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2주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유타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네이(14). 이 아이는 2010년 12월 29일(현지시각) 전문가의 도움 없이 '버블 볼(Bubble Ball) 어플을 홀로 제작해 앱스토어(어플 상점)에 내놨다.
이 게임은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조종하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이다.
'버블 볼'의 인기는 그동안 어플 1위였던 '앵그리 버드'(Angry Birds)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게임은 중독성이 강해 앱스토어에 오른 지 단 2주 만에 2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몇몇 의견은 이 14세 천재 개발자를 두고 20대에 수조원의 자사가가 된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와 그를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어머니 캐리 네이는 "아들이 또래 아이들처럼 아이팟 게임을 즐기는 줄만 알았다. 친구들의 권유에 아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했고 이런 성공을 거뒀다."며 대견해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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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미국 유타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네이(14). 이 아이는 2010년 12월 29일(현지시각) 전문가의 도움 없이 '버블 볼(Bubble Ball) 어플을 홀로 제작해 앱스토어(어플 상점)에 내놨다.
이 게임은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조종하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이다.
'버블 볼'의 인기는 그동안 어플 1위였던 '앵그리 버드'(Angry Birds)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게임은 중독성이 강해 앱스토어에 오른 지 단 2주 만에 2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몇몇 의견은 이 14세 천재 개발자를 두고 20대에 수조원의 자사가가 된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와 그를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어머니 캐리 네이는 "아들이 또래 아이들처럼 아이팟 게임을 즐기는 줄만 알았다. 친구들의 권유에 아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했고 이런 성공을 거뒀다."며 대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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