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남선거’ 후보정-메이크업 없이 ‘정면승부’ 승자는 누구?

[연예팀] 말로만 끝날줄 알았던 ‘무한도전’ 미남선거가 진짜로 시작돼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월5일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남이시네요’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번 투표는 오직 얼굴만으로 승부하는 자존심 대결이기 때문에 후보정이나 메이크업 없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완전한 쌩얼 사진이 홈페이지에 함께 올라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하고 있다.

무한도전 7명 멤버의 사진이 나란히 게재되어 클릭을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이번 ‘미남이시네요’ 특집을 통해 자타공인 무한도전 최고미남으로 선정된 멤버에게는 ‘무한도전’ 방송에서 1년간 ‘미남’이라는 자막이 붙게 되느 특전을 얻는다.

또한 번외투표로 박명수와 김태호PD의 대결도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모두 각자의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일등하면!!! 삭발한다!!!! 진짜!!!”라며 독특한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으며 이들의 선거 유세를 담은 직찍 사진이 네티즌들에 의해 사전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카메라 밖에서 더 멋진 ‘따도효’ 박명수, 네티즌 ‘훈훈’
▶‘위탄’ 박완규의 냉철한 독설, 김태원 멘토스쿨 초토화 “겉멋만 들었다”
▶배우 정의갑 아내 김지헌 "연기자가 되고픈 꿈 포기하고 스튜어디스가 됐다"
▶전생에 나라 구한(?) 정우성 뽀뽀녀 "요즘은 김수현이 좋던데~"
▶영화배우 김진아, 국제결혼한 이유? "한국남자들은 돈과 부모님이 더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