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제가 건방지다구요? 눈이 나쁠 뿐인데"

입력 2014-11-19 03:22  

직장인 윤희원 씨(26,가명)는 신입 시절 선배로부터 ‘건방지다’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이제까지 그런 얘기를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던 윤 씨는 이 말에 깜짝 놀라 자신을 혼내던 선배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야기인즉슨 아침마다 선배가 지나가는데도 인사를 안 하고 지나갔다는 것이었다. 이에 윤 씨는 “아침에 바빠서 회사 와서 자주 렌즈를 낀다. 그래서 아침에 누가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다”며 선배들에게 죄송하다고 용서를 구했다.

[라이프팀] 시력이 나쁜 사람들이 겪는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누군가는 윤 씨처럼 ‘건방지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얼굴을 왜 항상 찡그리냐’라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나게 하는 시력교정술을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 시력교정을 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라식수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다”, “너무 편하다” 등의 말을 하며 주위에 시력교정을 추천한다.

그러나 이러한 추천을 통해 무작정 시력교정술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시력교정술은 무엇보다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많은 의사들이 다양한 시력교정술을 만들어 냈지만 항상 제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안전성’이다. 그만큼 안전성과 관련한 새로운 시술이 많이 개발되었고 그중 각광받는 것으로 다빈치라식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빈치라식은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작용을 줄였다.난시유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도 줄일 수 있다. 100% 컴퓨터 제어로 균일하게 각막을 절제하게 되어 각막절편의 주변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성되고 난시유발 및 빛 번짐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아미리스 라식은 고속의 속도와 놀라운 정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 개개인 눈의 상태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중 실시간 각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어 각막이 얇아졌을 때의 문제점을 제어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술 전 과정의 매개변수를 수술자에게 가장 편안한 조건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많은 수술자가 존재하는 경우 각각의 수술자의 조건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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