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은 3월14일 일본 지진 피해 복구와 생필품 지원 명목으로 일본 내각부 산하 정부 기관에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이병헌은 16일 대한적십사자를 통해 7억원(5000만엔)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JYJ가 긴급 구호 목표 모금액 전액인 6억원을 기부했으며, 최지우, 송승헌, 장근석, 김현중, 박찬호, 박지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스포츠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일본 현지 언론들은 한류스타들의 기부 소식을 톱뉴스로 전하고 있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또 한국을 비판적인 의견을 게재하던 현지 포털 뉴스 게시판 등에서도 한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칭찬의 글을 게재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한류스타의 기부에 감동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한국 스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한국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올라오던 포털 뉴스 게시판 등에서도 한국에 대한 감사와 칭찬의 글들도 이어졌다.
한편 한국 정부에서는 구호물품을 일본으로 보내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을 파견해 복구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AM, 후쿠야마 극찬 속 음원사이트 1위 '기염'
▶'국과수 故 장자연 친필편지 조작 판명' SBS 측, 사과 "혼란 일으켜 죄송"
▶아이유, 이상형 공개! "쇄골 예쁜 남자 좋다" 태양 쇄골 예쁜가?
▶이시영, 결승전서 정다래 남자친구 동생과 ‘한판대결’
▶한국 ★ 기부에 일본반응 눈길 '감동의 눈물 흘렸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