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주목받는 쌍꺼풀 수술법, ‘EL매몰법’은 무엇?

입력 2014-11-29 14:09  

[이선영 기자] 성형수술이 대중화 단계를 넘어 자기계발의 필수적인 요소로 널리 통용되기 시작한 지는 이미 오래. 특히 쌍꺼풀 수술은 10대 후반, 20대 초반 등 낮은 연령층에서도 문의가 잦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대표적인 쌍꺼풀수술법은 매몰법, 절개법, 부분절개법 세 가지. 절개법은 쌍꺼풀 라인이 될 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고 피부, 근육, 지방 등을 잘라내 쌍꺼풀을 잡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수술법은 가장 확실한 쌍꺼풀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처나 흉, 절개 등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 때문에 요즘은 속칭 '찝는다'라고 표현되는 매몰법이 보다 널리 통용되고 있다.

매몰법은 절개를 하지 않아 흉이 생기지 않고 붓기도 적기 때문에 긴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 가장 흔한 시술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 수술법 또한 지방이나 근육이 과도하게 많은 눈에 시술할 경우, 쌍꺼풀이 풀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최근 쌍꺼풀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쌍꺼풀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압구정 눈 성형 전문의로 유명한 손병규 원장의 'EL매몰법'이 화제다.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만을 혼합해서 개발한 ‘EL매몰법’은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지 않아 인기. 또한 지방과 근육이 많은 눈꺼풀에도 시술 가능하며 눈꺼풀 지방제거도 함께 할 수 있고 수술 후 언제든지 쌍꺼풀 교정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손병규 원장은 “요즘 EL매몰법이 가장 인기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눈의 상태는 제각각 이므로 절개법, 매몰법 등 타 시술법이 더욱 적합한 환자도 있기 마련”이라며 “충분한 사전 진찰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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