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머릿결'로 주목받는 女子 되는 법

입력 2014-12-13 06:44   수정 2014-12-15 08:37

[이진 기자]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살펴보면 피부 좋은 여성들이 3명 중 1명 꼴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의외로 머릿결 좋은 여성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피부는 고기능 에센스, 마스크 팩 등으로 가꾸고 관리하는데 반해 두피에는 매일 똑같은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겨울철에 비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이와 함께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같은 유해환경도 두피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발의 건조함을 야기시켜 머릿결 손상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머릿결이 거칠고 손상되기 쉬운 봄철, 전지현처럼 찰랑이는 머릿결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안한다.

하루에 5분만 투자해 황사철 모발 손상과 탈모을 막고 건강한 머릿결 미인이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 내 두피에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하기

샴푸를 선택할 때는 피부타입에 따라 화장품을 고르듯,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매일 하는 샴푸인 만큼 짧은 시간에 두피개선 효과를 보고 싶다면 두피관리용 샴푸와 모발관리용 샴푸를 따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샴푸 방법은 머리에 직접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기 보다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샴푸 후 1분 정도 노폐물과 먼지를 불린 다음 깨끗하게 헹궈내도록 하자.

● 봄철 각질 관리, 피부보다 두피!

건조한 계절에는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듯 두피 역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두피에 각질이 쌓여 방치되면 문제성 두피로 악화될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며 얼굴 각질 제거 하는 것처럼 조금만 신경써도 두피에 발생하는 울긋불긋 뾰루지와 비듬을 방지할 수 있다.

두피에 뾰루지가 났다고 긁거나 짜는 것은 절대 금물. 두피에 상처가 나면 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럴 땐 두피 뾰루지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면 두피 자극 없이 뾰루지가 쉽게 완화시킬 수 있다.

● 찰랑찰랑 머릿결, 그 비결은 '두피 에센스'

건조한 봄철에는 피부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에센스 제품처럼 두피에도 고농축의 두피 에센스를 사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피부 역시 각질 제거 후 피부에 에센스로 영양을 공급하듯 두피 스케일링 후에 진정 및 영양 공급용 두피 에센스를 사용하면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물기가 마르기 전에 에센스나 오일 제품을 바르면 수분막이 형성돼 건조한 바람이나 헤어기기의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어 머릿결이 거칠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샴푸를 했을 때에는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질러 영양분을 흡수시켜주면 잠자는 동안 모근에 영양이 집중 공급돼 손쉽게 찰랑이는 머릿결 관리가 가능하다.

<봄철, 윤기 헤어를 가꿔줄 잇 아이템>

(왼쪽부터) 에스따르 두피마사지 일러스트, LG생활건강 이희 테어포 스타일 2번 카밍 앤 모이스처라이징, 록시땅 체리 블라썸 젠틀 샴푸, 케라시스 셀프 워밍 에센스, 모로칸 힐링 만다린 올리브 오일 샴푸&컨디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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