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민은 4월1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박성호 씨가 박세민 씨에게 상의를 하고 팝 개그를 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성호가 팝 개그를 한다고 하길래 흔쾌히 허락했다"며 "박성호가 팝개그를 함으로써 이것이 하나의 장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같은 걸 반복하면 안 됐다. 하지만 팝 개그라는 장르가 자연스레 만들어져 쭉 이어질 수 있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세민은 “조건보다 그 사람의 본질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나와 방향이 같고 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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