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발생, 팀은 4-8 패배

입력 2012-04-29 11:09   수정 2015-07-05 23:28

[정용구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30,오릭스)의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28일 일본 교세라돔에서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대호는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팀의 4-8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6회초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에스테반 헤르만의 타구가 타수에 이어 이대호에게 연결됐다. 이후 투수의 송구가 불안전해 이대호와 에스테반 헤르만과 가벼운 충돌이 있었다.

하지만 이대호와 에스테반 헤르만과의 가벼운 충돌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졌고 이후 양팀 감독의 말싸움으로 이어지면서 약 8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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