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뽀얀 속살 노출? 백옥 피부 비결

입력 2013-01-10 18:18   수정 2013-01-10 18:18


[윤태홍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연예인이 뽀얀 속살을 공개했다? 군데군데 얼굴 곳곳을 뒤덮은 각질 때문에 피부 톤도 칙칙하고 푸석해 보이며 급기야 화장도 잘 먹지 않는 요즘. 각질 제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시즌이다.

한껏 예민해진 피부 컨디션을 잘 다독이며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안전하고 순하게 맑은 피부 톤을 되찾아줄 방법은 무엇일까. 두터운 각질을 벗고 뽀얀 속살을 만천하에 공개한 연예인 피부를 원한다면 아래의 코멘트를 탐독해볼 것.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필링 법을 알아보자.

● Spa : 워밍 – 부스팅 –클렌징 – 토닝 단계별 필링

겨울철 외출 후 피부 표면 온도가 내려가있는 상태에서 클렌징하고 바로 각질 제거로 돌입하는 것보다는 샤워나 반신욕후에 피부 표면이 부드러워지고 부스팅된 상태에서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일반 스크럽제 보다는 과각질만을 자극없이 녹여내는 필링젤을 추천한다. 실제 스파에서는 좀 더 드라마틱한 딥클렌징을 위해 아로마 허브 필링젤인 ‘스킨 클라리파잉 시스템’을 팩 브러쉬로 눈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도포한 다음 30초 후 피부결 반대 방향으로 브러쉬를 가볍게 쓸어주는 동작을 반복해 모공 속 깊숙이 자리잡은 피지와 노폐물, 각질을 제거한다.

스크럽을 끝낸 다음 차가운 물로 바로 세안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자극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차가운 토너를 사용해 피부를 토닝 시켜주거나 차갑게 식힌 알로에젤이나 부스터 세럼을 발라주면 피부의 자극을 진정 시켜주고 효과적인 보습이 가능하다.(스파에코&스파오가닉 진산호 대표)

● Home : 수분 공급 후 천연 효소로 각질 제거

얼굴 전체에 각질이 발생한다면 수분을 공급하는 게 우선. 각질 제거도 얼굴 부위별 맞춤 케어한다.

팔자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입가는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광대나 볼 주위에 생기는 각질은 눈에 쉽게 띄고 두껍고 딱딱해서 다스리기 어렵고 콧등은 모공이 넓어 각질이 크게 일어난다.

이럴 땐 손이나 트라우저로 각질을 긁어내지 말고 주 2회 정도 ONB의 ‘거미 필링젤’처럼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을 사용한다. 거미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아라자임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지 않고 각질층 사이에서 각질간 결합을 끊음으로써 각질 탈락을 유도한다. (뷰티 기자 윤태홍)

● Clinic : 천연 담수 해면 성분으로 필링 시술

필링은 전반적인 맑은 피부톤과 피부결을 만들고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이 제거되어 피지 배출을 돕고 모공축소와 여드름 개선에도 약간의 효과가 있다.

최근 천연 성분을 사용하여 얼굴(피부)에 각질층을 형성하는 각질세포를 제거하는 ‘알라딘 필링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담수해면이란 특수한 성분이 미세침 작용을 하여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자연스런 각질 탈락을 유도한다.

블랙헤드, 피지제거, 모공개선, 여드름 피부 및 색소침착 치료, 닭살 피부 등 전반적인 피부 트러블에 시술이 가능하고 회복이 빨라 시술 다음날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시술 후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피부과 전문의 박성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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