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 제니퍼소프트, 한국판 꿈의직장 등극! “구글 부럽지 않네”

입력 2013-01-07 20:32  


[김민선 기자] SBS ‘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기업 제니퍼소프트가 ‘한국판 꿈의직장’으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1월6일 방송된 SBS ‘리더의 조건’에서는 다양한 리더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착한 성장을 이룩하기 데 필요한 리더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있는 성능관리솔루션 개발업체 제니퍼소프트가 한국판 꿈의직장으로 떠오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퍼소프트 직원들은 제한 없이 자유로운 옷을 입고 출퇴근하며 1일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한다. 또한 근무시간이라 규정된 시간 동안 사색을 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기타를 치는 등의 행동을 해도 모두 업무를 수행한 것이라 평가됐다.

이 외에도 호텔 쉐프 출신이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원 복지 정책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산 시 자녀 당 천만 원이 지원되고 5년 차 직원에게는 가족 해외여행, 10년 차 직원에게는 2달간 유급 휴가 등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 되나요?”라고 반문하며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인간이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가장 열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자율성이다”라는 말로 자율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제니퍼소프트 채용 계획이 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 회사 직원들은 구글이 부럽지 않을 듯!”, “한국에 이런 회사가? 특히 모든 직원이 정규직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리더의 조건’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혜진 대기실, 시크한 표정 속 우아한 여신 자태
▶ 산다라박 천둥 사랑, TV보는 동생 도촬 ‘애정 가득’
▶ 이종석 화해 요청, 드라마 속 인물로 빙의 “흥수야 우리…”
▶ 오연서 맞춤법 실수, 명예훼손을 명예회손으로… ‘민망’
▶ 이동국 쌍쌍둥이 아빠, 아내 6년 만에 두 번 째 쌍둥이 ‘임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