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하차, 제작사와 일부 이견 발생! “다시 섭외 중”

입력 2013-01-08 20:29  


[김보희 기자] 강지영 하차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1월8일 카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강지영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지영이 ‘아이리스2’ 측과 출연을 논의해 왔으나 출연 여건 중 일부 이견이 존재해, 최근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국내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작품과 자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선택에 대해 신중히 고민한 결과입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지영의 캐스팅이 확정된 사항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하차가 아니라 아직 캐스팅 단계에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아이돌 출신 배우나 기존 배우들 중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캐스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리스2’ 강지영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리스2 강지영 하차 아쉽다”, “아이리스2 제작진과 이견? 궁금하다”, “강지영 하차는 아쉽지만 이번엔 좋은 배우가 출연했으면 좋겠다. 아이돌 보다는 그래도 배우가 더 연기에 몰입이 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아이리스2’ NSS 경호팀 요원 송채란 역을 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채란은 극 중 서현우(윤두준)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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