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옥 기자] 유니클로의 한국법인 FRL코리아가 ‘에 한국대표선수단의 공식 활동복을 지원한다.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이다.
이에 FRL 코리아는 1월29일부터 한국대표선수단이 대회 기간 동안 따뜻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히트텍, 바디 웜라이트 파카, 웜 이지 팬츠 등 방한력이 우수한 상품을 공식 활동복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웨트 셔츠와 선수들의 소지품을 수납 가능한 백팩까지 하나의 세트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식 활동복 후원과 함께 1월18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에서 한국 스페셜올림픽 발전기금을 모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가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당 1000원이 기부되는 프로모션이다.
'옷을 통해 세계를 좋게 바꾸어 나간다'라는 기업비전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FRL코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 스페셜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장애인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적발달장애, 정신장애 혹은 자폐성장애와 같은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일반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에는 국내 30개 점포에서 45명이 함께 근무 중이다.
한편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0여개국에서 3,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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