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 극복한 女스타들, 결점 없앤 비법은?

입력 2013-01-16 17:18  


[최혜민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과 스포츠스타 김연아 등 부러울 것 없이 보이는 이들의 외모 콤플렉스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가인은 JTBC ‘뷰티업’에 출연해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기 때문에 길게 뺀 아이라인을 시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연아도 방송에서 작은 눈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고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동양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외모를 사랑하고 오히려 마른 몸매가 스트레스였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콤플렉스를 극복해 개성 뚜렷한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콤플렉스를 반전시킨 여자 스타들의 독특하고 특별한 메이크업 비법을 분석해봤다.

가인, 일자로 쭉~ 빼는 아이라인!


가인은 무대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석상에서도 강렬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을 고수해 그만의 이미지로 발전시켰다. 그의 강렬한 아이라인은 시스루 의상과 포멀한 클래식룩까지 모든 스타일과 잘 어우러지며 가인만의 스타일로 완성됐다.

깔끔한 숏커트 헤어를 주로 선보이는 가인은 블랙 아이라인과 골드 펄을 사용해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블러셔 등 다른 색조 아이템은 최대한 절제하고 짙은 아이라인에만 포인트를 줘 엣지 있는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연아, 점막 촘촘히 매워서 큰 눈 만들기!


피겨여왕 김연아는 과도한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보다 점막 사이사이를 촘촘히 매운 아이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빙상 위에서 피겨요정으로 분할 때만 평소보다 진한 스모키 아이를 시도하고 대부분은 깔끔하고 섬세한 아이라인을 선보인다.

피부 화장은 결점만을 가리며 깨끗하게 표현해 눈에 더욱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연출했고 립 메이크업은 틴트 등으로 생기만 발랄하게 만들어 퓨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깔끔한 올림머리로 단아한 매력을 뽐내는 김연아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동양의 미가 돋보이는 미인이다.

장윤주, 그라데이션 섀도우로 고혹적이게!


모델 장윤주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살리는 의상을 선택하며 그에 어울리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그는 아이라인을 눈꼬리를 살짝 올려서 길게 빼주는 메이크업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장윤주처럼 눈에 포인트를 주고 립 메이크업이나 볼은 누드한 톤으로 음영을 주면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붉은 립과 연출할 경우 자칫 부담스럽고 촌스럽게 표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추천제품


백스테이지 젤아이라이너 : 틱소트레픽젤을 사용해 브러쉬로 터치시 슬라이딩감이 좋고 매끄럽게 도포되면서 강력하게 고정돼 번짐이 없는 제품.

백스테이지 더블아이즈 젤아이라이너 : 밝은 베이스 컬러와 진한 포인트 컬러가 함께 내장돼 완벽한 아이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퍼펙트 아이즈 워터푸르프라이너 : 번짐에 강한 아이라이너로 물과 땀에 강하며 지속력, 고정력이 뛰어나다. 눈가자극이 적은 펠트로 만들어진 스마트팁이 일반 브러쉬와 다르게 섬세한 라인까지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크리스탈 쿠션 아이팟 : 화려한 펄감이 믹스매치된 도트 쿠션 섀도우. 오랜 시간에도 지워지지 않는 밀착감과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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