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vs 명세빈, 같은 니트 다른 느낌 “누가 더 사랑스러워?”

입력 2013-01-18 10:56  


[최혜민 기자] 겨울 시즌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은 단연 니트가 될 것이다. 최근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배우 명세빈과 왕지혜가 같은 니트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MBC ‘아들녀석들’의 명세빈은 극 중 이성재와 로맨스를 꿈꾸는 인옥의 모습을 대변하듯 러블리한 핑크컬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넥 라인 부분이 베이지 컬러로 장식되어 있어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KBS ‘힘내요, 미스터 김!’의 왕지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 톱으로 깨끗한 흰 피부가 더욱 돋보이도록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헤어스타일을 단아하게 하나로 묶어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착용한 네크리스 부분에 독특한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니트 톱은 타임 제품으로 알려졌다. 모헤어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였으며 심플한 하의를 매치하면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고 가죽 레깅스, 미니스커트 등과 코디할 경우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아들녀석들’, KBS ‘힘내요, 미스터 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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