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로맨틱 여권고백 “회장님 센스가 대단!”

입력 2013-01-18 21:31  


[박윤진 기자] 쟝띠엘 샤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박시후가 로맨틱한 고백과 함께 선물 센스까지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박시후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아르테미스 쟝띠엘 샤 회장으로 분한 박시후는 행거치프, 타이와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유니크한 수트룩을 선보이고 있다.

1월13일 방송분에서는 한세경 역의 문근영에게 로맨틱한 고백과 함께 여권을 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레드 컬러의 선명한 색감은 한눈에 봐도 유니크 해 보였으며 베이직한 스퀘어 쉐입이 미니멀한 멋이 돋보인다.

드라마 속 박시후가 문근영에게 선물한 여권지갑은 쿠론 스테파니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유의 사피아노 질감과 은은한 광택, 선명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친 선물의 정석”, “스케일이 다른 쟝띠엘 샤”, “요즘 대세남은 박시후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흠뻑 빠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소시민 한세경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경쾌한 드라마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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