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vs 정윤호, 같은 클래식룩 다른 느낌 “카리스마 일인자는?”

입력 2013-01-19 14:39  


[최혜민 기자] SBS ‘야왕’의 권상우와 정윤호의 클래식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1월14일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청와대를 압수 수색하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에 다크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반면 곱게 자란 재벌 2세를 연기하고 있는 정윤호는 권상우의 클래식한 수트와 대조되는 블랙 컬러의 심플한 하프 코트를 선택했다. 정윤호가 선택한 블랙 컬러의 코트는 뒤 트임 라인 부분의 컬러가 포인트로 댄디하면서 위트 있는 재벌룩을 완성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권상우의 다크 그레이 수트는 니나리치 맨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남성 수트는 클래식한 컬러와 소재에 심플한 핏을 살린 프렌치 시크룩이 유행할 것”이라며 “야왕에서 권상우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그레이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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