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헐리웃 셀러브리티들의 파파라치 속 빠지지 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한 손에 들고 있는 탄산수 음료다. 탐크루즈를 비롯 기네스 팰트로우, 사라 제시카 파커 등 핫한 그들이 탄산수를 즐겨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탄산수 제품만도 페리에, 산펠레그리노, 게롤슈타이너 등 10여 종에 달할 정도로 탄산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이다.
다만 탄산수는 한 병당 평균 가격이 1300~1400원에 달해 매일 음용할 수 있는 음료로서 접하기에는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의 니즈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소다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유럽의 가정에서는 탄산수를 일반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탄산수의 이산화탄소가 입안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침을 발생시키고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돕기 때문. 노인이나 임산부들에게 좋으며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탄산수 제조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탄산수 제조기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탄산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어 먹는다?
집에서도 버튼 하나로 손쉽게 홈메이드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 버튼을 누르는 힘에 따라 탄산의 강약 조절이 가능해 기호에 따른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
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지 않은 과일시럽을 이용하면 이색 탄산음료도 만들 수 있다. 애플&망고, 레몬라임, 오렌지&파인애플, 핑크그레이푸룻 등 4종과 매실, 복분자, 블루베리 등 천연재료의 원액을 활용해 남녀노소에 입에 맞는 다양한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다.
전기나 배터리도 필요없다. 대표적인 홈메이드 탄산수기 제조기 유통 브랜드인 ‘소다스트림’은 탄산실린더 한 개로 최대 80ℓ의 소다수를 만들 수 있으며 다 쓴 실린더는 간단히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또한 전용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음 후 빈 캔이나 병이 남지 않아 환경오염의 걱정도 없다.
▶ 취향별로 탄산수 만들어 먹자!
★ 일반탄산수
데일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탄산수는 물과 탄산수 제조기 하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맞는 음료시럽을 주입한 후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면 다양한 맛의 탄산수를 맛볼 수 있다.
재료 물, 탄산수 제조기
1. 전용 용기 상단의 표시선까지 물을 채운다. 약 7도의 시원한 물로 하면 더욱 맛있다.
2. 물을 담은 병을 탄산수 제조기에 조립한다. 가볍게 돌리기만 하면 쉽게 조립된다.
3. 탄산을 주입한다. 약 3회가 적당하나 강도가 높은 탄산수를 즐기려면 주입량을 늘린다.
★ 레몬탄산수
레몬의 강한 신맛은 피로 회복에 좋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뇌이혈 증세, 겨울철 감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재료 탄산수, 얼음, 슬라이스 레몬 한조각
1. 소다클럽으로 시원한 탄산수를 만들어 준비한다.
2. 빈 컵에 얼음과 탄산수를 적당히 넣고 슬라이스한 레몬 한조각을 살짝 띄운다.
3. 은은한 레몬향과 함께 탄산의 톡쏘는 맛을 음미하며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다.
★ 매실탄산수
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재료 탄산수, 얼음, 매실원액20cc
1. 소다클럽으로 시원한 탄산수를 만든다.
2. 빈 컵에 얼음과 탄산수를 적당히 넣고 매실원액 20cc를 넣는다.
3. 톡 쏘는 탄산과 함께 몸에 좋은 매실을 웰빙음료로 음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뷰티 기자 추천 “이건 꼭 사야 해!”
▶집에서 손수하는 ‘손 케어’ 배워보기
▶레드카펫 스타의 ‘광채피부’를 카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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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탄산수 제품만도 페리에, 산펠레그리노, 게롤슈타이너 등 10여 종에 달할 정도로 탄산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이다.
다만 탄산수는 한 병당 평균 가격이 1300~1400원에 달해 매일 음용할 수 있는 음료로서 접하기에는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의 니즈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소다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유럽의 가정에서는 탄산수를 일반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탄산수의 이산화탄소가 입안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침을 발생시키고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돕기 때문. 노인이나 임산부들에게 좋으며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탄산수 제조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탄산수 제조기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탄산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어 먹는다?
집에서도 버튼 하나로 손쉽게 홈메이드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 버튼을 누르는 힘에 따라 탄산의 강약 조절이 가능해 기호에 따른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
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지 않은 과일시럽을 이용하면 이색 탄산음료도 만들 수 있다. 애플&망고, 레몬라임, 오렌지&파인애플, 핑크그레이푸룻 등 4종과 매실, 복분자, 블루베리 등 천연재료의 원액을 활용해 남녀노소에 입에 맞는 다양한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다.
전기나 배터리도 필요없다. 대표적인 홈메이드 탄산수기 제조기 유통 브랜드인 ‘소다스트림’은 탄산실린더 한 개로 최대 80ℓ의 소다수를 만들 수 있으며 다 쓴 실린더는 간단히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또한 전용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음 후 빈 캔이나 병이 남지 않아 환경오염의 걱정도 없다.
▶ 취향별로 탄산수 만들어 먹자!
★ 일반탄산수
데일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탄산수는 물과 탄산수 제조기 하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맞는 음료시럽을 주입한 후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면 다양한 맛의 탄산수를 맛볼 수 있다.
재료 물, 탄산수 제조기
1. 전용 용기 상단의 표시선까지 물을 채운다. 약 7도의 시원한 물로 하면 더욱 맛있다.
2. 물을 담은 병을 탄산수 제조기에 조립한다. 가볍게 돌리기만 하면 쉽게 조립된다.
3. 탄산을 주입한다. 약 3회가 적당하나 강도가 높은 탄산수를 즐기려면 주입량을 늘린다.
★ 레몬탄산수
레몬의 강한 신맛은 피로 회복에 좋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뇌이혈 증세, 겨울철 감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재료 탄산수, 얼음, 슬라이스 레몬 한조각
1. 소다클럽으로 시원한 탄산수를 만들어 준비한다.
2. 빈 컵에 얼음과 탄산수를 적당히 넣고 슬라이스한 레몬 한조각을 살짝 띄운다.
3. 은은한 레몬향과 함께 탄산의 톡쏘는 맛을 음미하며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다.
★ 매실탄산수
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재료 탄산수, 얼음, 매실원액20cc
1. 소다클럽으로 시원한 탄산수를 만든다.
2. 빈 컵에 얼음과 탄산수를 적당히 넣고 매실원액 20cc를 넣는다.
3. 톡 쏘는 탄산과 함께 몸에 좋은 매실을 웰빙음료로 음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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