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비 윤형렬 독설이 화제를 모았다.
1월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과거 ‘젊음의 행진’ 명콤비 MC 송승환과 이영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비는 윤형렬의 뾰족한 코를 가지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윤형렬과 사랑 연기를 재현하던 도중 “넌 코가 자라서 싫다”며 독설을 날렸다. 또한 세모난 모양의 빵으로 코를 표현해 윤형렬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한 아이비는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무대에서 권총춤이 유행했다고 말하자 윤형렬을 향해 “코가 권총 같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아이비는 “이제 쏘시면 될 것 같다”고 2연타 독설을 날려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윤형렬은 잠시 당황했지만 자리에서 일어나 심신의 권총춤을 추는 재치를 발휘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이비 윤형렬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윤형렬 독설 장난 아니네! 완전 독하다”, “윤형렬 씨 코 잘 생겼는데. 아이비 외모 가지고 놀리면 아니 되오!”, “아이비 윤형렬 독설 자꾸 하는 거 보니까 관심 있는 거 아니야.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부활의 정동하, 다비치의 강민경, 아이비, 박현빈, 윤형렬, 인피니트H 등이 출연해 치열한 노래 경합을 벌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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