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최강희, 주원 보다 10살 연상녀? “세대 차이 전혀 없다”

입력 2013-01-23 19:36  


[김보희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배우 최강희가 10살 연하남 주원과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1월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협 PD 및 배우 최강희, 주원, 장영남, 황찬성, 김민서, 김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강희는 “10살 연하남 주원과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솔직히 세대 차이는 못 느낀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라는 직업이 세대하고 동떨어져 사는 직업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주원과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강희는 주원에 대해 “감독님이랑 주원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주원이 또래 보다 성숙한 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애늙은이 느낌은 아니다”면서 “주원은 과거에서 온 사람 같다. 순수하면서도 되바라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원은 “누나가 생각이나 행동을 어리게 하는 것 같다”며 “촬영이 들어가기 전 주변으로부터 ‘최강희는 4차원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막상 누나를 만나보니 좋고, 예쁘고 귀엽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첫 만남 느낌을 밝혔다.

특히 주원은 “강희 누나가 10살 연상이지만 워낙 동안인데다가, 제가 적당히 노안이기에 얼굴로 봐서는 그렇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최강희와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는 학자금 대출이 산더미인 생계형 국정원 신입 요원 김서원 역을 맡았다. 그는 국정원에 들어오기 전 아르바이트 때문에 한길로(주원)와 악연을 쌓게 되고, 국정원에서 한길로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비롯해 조직 내의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액션 멜로 드라마로, 1월2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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