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지아·민국 다정한 모습 보더니‥질투? '묘한 삼각관계'

입력 2013-01-22 12:48   수정 2013-01-22 12:47


[안경숙 기자] 아빠어디가 윤후와 지아, 민국의 묘한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1월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충북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를 찾은 다섯 부자의 두 번째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송종국의 딸 송지아를 만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녔다. 이런 윤후의 모습을 본 송종국은 지아가 있는 비닐하우스를 알려줬고, 윤후는 지아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속 텐트에는 지아와 민국이 함께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윤후는 실망하며 “그냥 가요”라고 살짝 삐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어디가 윤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윤후 진짜 귀요미!”, “아빠어디가 윤후 어떻게 완전 귀여워~”, “어빠어디가 윤후 지아 민국 삼각관계 묘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BC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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