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1월21일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열린 ‘제12회 싱샹대전’ 시상식에서 이민호가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싱샹대전’은 음악, 영화, 스포츠, 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벌써 12년 역사를 자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백지, 관지림, 우종시엔 등 인기 스타와 요트선수 쉬리지아, 패셔니스트 한훠훠 등 각 분야의 국보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외 스타로는 한국의 이민호가 유일하게 수상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중국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민호는 많은 관중들의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아시아 최고 인기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에 ‘제12회 싱샹대전’을 주최한 한 관계자는 “온화하고 우아한 표정과 멋진 수트를 입은 이민호는 관중들은 물론 현지의 유명인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여성 팬들의 함성에 국민사회자로 불리는 오종헌이 당황할 정도였다”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민호의 아시아 최고 인기상 수상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중국에서도 인기 많구나!”, “아시아 최고 인기상 수상 축하!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내가 다 자랑스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이번 행사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상태다. (사진출처: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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