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차④]폭스바겐, "폴로로 소형 해치백 시장 주도"

입력 2013-01-23 14:11   수정 2013-01-23 14:11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출시할 폴로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소형 해치백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어서다.  

 회사에 따르면 폴로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의 재미와 디자인, 승차감,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독일 시장에선 골프와 파사트에 이은 판매 3위를 기록 중인 인기 차종이다. 특히 1975년 출시 이후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새로운 주행감각, 운전의 재미로 소형차 시장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는 자부심도 적지 않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0 유러피안 올해의 차'와 '올해의 슈퍼미니'에 이어, 2012 JD 파워 아시아 퍼시픽 선정 '최고의 프리미엄 컴팩트카', '2010-2011 일본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 등을 받기도 했다. 안전성 면에서는 유로 앤캡(NCAP) 충돌 시험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

 엔진 라인업은 독일 현지에서 1.2ℓ TSI, 1.4ℓ, 1.4ℓ TSI 등 가솔린 제품과 1.6ℓ TDI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형태에 따라 3도어, 5도어, 크로스, 블루GT, GTI, R WRC, 블루모션 등을 갖췄다. 이 중 국내 수입 유력 차종은 1.6ℓ TDI에 7단 DSG가 조합된 5도어 버전이다. 향후 시장 방향에 따라 제품군 확장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폴로는 글로벌 소형 베스트셀러로 상품성과 디자인, 성능 등을 이미 인정받았다"며 "골프가 국내 해치백 시장의 상징적인 제품이 된 것처럼 폴로 또한 소형 해치백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차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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